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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1-11-23 17:21
로이터 전문가 설문 "이달 한국 금리인상 확률 100%"
 글쓴이 : 어경운민
조회 : 9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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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코노미스트 30명 중 29명 0.25%p 1명 0.5%p서울 중구 시중은행의 대출창구 모습. 2021.11.23/뉴스1 ⓒ News1 이광호 기자(서울=뉴스1) 신기림 기자 =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들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확신하며 내년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. 25일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이달 15~22일 이코노미스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. 설문 응답자 가운데 1명을 제외한 29명이 24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.25%포인트(p) 상승한 1%로 높일 것이라고 답했다. 나머지 한 명의 이코노미스트는 상승폭을 0.5%p로 예상하며 기준금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이전 수준인 1.25%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.싱가포르 소재 DBS의 마 티에잉 이코노미스트는 "현재 강력한 경제환경에 비춰어 볼 때 한국은행이 더 금리를 올릴 것"이라며 "인플레이션 혹은 인플레이션 기대의 추가 상승을 억제하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함"이라고 설명했다. 대부분 이코노미스들은 금리가 내년 1분기 1.25%, 내년말 1.5%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. 또,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내후년인 2023년 말이면 기준 금리가 2%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. 삼성증권의 김지만 이코노미스트는 "한국은행의 목표를 상회하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내년 한 두차례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본다"며 "한국은행은 가계대출이 높은 비중을 유지하는 한 금융안정성에 계속 주의를 집중할 것"이라고 말했다. 한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(CPI)는 3.2%로 2012년 1월 이후 최고로 7개월 연속 한국은행 목표 2%를 웃돌았다.내년 대선 불확실성도 있다. 골드만삭스의 메기 웨이 이코노미스트는 "거시적 불확실성이 커졌다"며 "전체 거시정책 불확실성이 3월 대선을 앞두고 높아지고 있다"고 말했다. 웨이 이코노미스트는 "내년 금리가 두 차례 0.25%p씩 인상된다는 것을 기본 시나리오로 상정한다"며 "위험은 다소 완화적으로 기울어져 있지만, 내년 첫 금리인상은 하반기로 움직이며 한국이 미국과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전망과 맞춰질 것"이라고 예상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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